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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환경 개선 노력"

권혁호 고려전자 부장
충주관리부서장協 회장 취임

  • 웹출고시간2018.03.22 15:49:28
  • 최종수정2018.03.22 19:12:03

권혁호회장

ⓒ 충주상의
[충북일보=충주]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는 22일 오후 충주시청 기업의 전당에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모임을 갖고 제20기 권혁호(고려전자 부장)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계영(경동에버런) 전임 회장에게 감사패 전달, 새 임원진 소개, 최저임금 관련 세미나, 충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혁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업의 관리업무를 총괄하는 회원들이 최저임금, 근로시간 52시간 등 앞으로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일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회원사와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원에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 임원진으로 유한킴벌리 최영남 수석부장, 롯데주류 최빈규 수석부장, 신일제약 안경식 부장이 선출되었고, 사무국장에 정해일 에버린트 부장, 기획국장에 전환식 에너테크인터내셔널 과장, 총무국장에 김진래 티엔티 과장이 선출되었다.

한편 충주관리부서장협의회는 임직원50인 이상, 제조업 기업의 총무, 인사, 노무, 경영지원 등 관리부서장 모임으로 40여개의 회원사가 가입돼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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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