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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팜비오, 제45회 상공의 날 석탑산업훈장 수상

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은 장관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18.03.22 16:45:51
  • 최종수정2018.03.22 16:45:51

22일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충주첨단산단내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이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 충주상의
[충북일보=충주]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충주를 대표하는 모범기업인들이 석탑산업훈장과 산업통상자원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21일 대한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세계최초로 대장내시경검사하제 '피코솔루션액'을 개발해 미국에 기술 수출하는 등 한국의약품 신약 개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으며, 김봉석 롯데주류 충주공장장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팜비오는 지난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해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 내에 3만5천310㎡의 부지에 연면적 6천451㎡의 EU GMP 공장을 지어 200여명의 직원이 글로벌 제약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롯데주류는 2014년 충주기업도시에서 국내최초로 오리지날 그래비티 공법의 '클라우드' 맥주를 생산하고 있으며, '피츠 수퍼클리어'가 지난 2월 판매 1억병을 돌파했으며, 충주시민축구단을 후원하는 등 지역과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백한기 사무국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의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는 남봉길 회장과 김봉석 공장장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의도 지역경제발전과 회원사, 상공인들의 권익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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