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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호 옥천군의원, 군의회 예결특위원장

'낭비적 요인이나 선심성 예산은 없지 살피겠다'

  • 웹출고시간2018.03.22 18:17:23
  • 최종수정2018.03.22 18:17:23

최연호 옥천군의원

[충북일보=옥천] "집행부가 상정한 1차 추경안이 제대로 짜여 졌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최연호(65·사진) 옥천군의원은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258회 옥천군의회 임시회기간 운영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은 소감을 이렇게 밝혔다.

최 위원장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세입세출예산안 심사에 대해 26일부터 27일까지 실과소별로 설명을 듣고 간사인 임만재 의원을 비롯, 동료의원들이 심도 있게 심사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집행부가 의회에 상정한 2018년도 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올해 기정예산 4천16억 원 보다 255억 원(6.4%)이 늘어난 4천271억 원의 세입세출결산 승인 안에 대한 심의를 벌이겠다"며 "이와 함께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갖추고 있는지 낭비적 요인이나 선심성 예산편성은 없는지 군정발전에 필요한 예산반영 등의 심의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 위원장은 "동료위원들이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잘못 집행된 예산에 대해서는 바로잡은 후 29일 위원회실에서 승인안 심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해 의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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