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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제세, 특별교부세 10억 확보

남사교 내진보강 및 보수 사업비 4억
갈원~산막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6억

  • 웹출고시간2018.03.21 17:35:14
  • 최종수정2018.03.21 17:35:14
[충북일보=서울]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 의원은 21일 남사교 보수와 갈원~산막간 도로확포장공사 사업비 등 주민안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청주시 서원구와 상당구를 잇는 남사교는 지난 1985년 준공된 노후교량으로서 지난해 정밀점검용역 및 내진성능평가 결과 받침장치 부식, 바닥판 하면 균열, 교대·교각 균열 등 심각한 노후화로 인해 보수보강 필요성이 제기됐다.

오 의원은 마을간 연결 도로가 협소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을 겪어왔던 갈원~산막간 도로확장·포장공사 사업비 6억 원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내년 7월께 공사가 완료될 전망이다.

오 의원은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새로운 충북을 만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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