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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범덕 "시정 목표 1순위는 안전"

소방안전관리 체계 개선 약속

  • 웹출고시간2018.03.21 17:43:46
  • 최종수정2018.03.21 19:45:22

한범덕씨

[충북일보] 더불어민주당 한범덕(사진) 청주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21일 "시정 목표 1순위는 안전"이라며 "재난과 환경, 교통 등에서 안전한 청주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민선 5기 청주시장을 지낸 한 예비후보는 이날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이 한시도 잊지 말아야 할 첫 번째 책무는 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라며 "안전 분야의 정책은 언제나 재해에 미리 대비하는 예방적 정책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화재 예방을 위한 정책도 더 꼼꼼히 해야 한다"며 "수박 겉핥기식의 안전 진단과 소방 안전관리 체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약속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30-30-30 프로젝트' 공약도 발표했다.

한 예비후보는 "청주 미세먼지 자체 요인인 30%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량을 30% 이상 줄여서 오는 2025년까지 평균 농도를 30㎍/㎥ 대로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발표한 2016년 교통안전지수에서 청주시는 227개 지자체 중 225위를 기록했다"며 "교통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차 중심의 교통체계를 보행자 중심으로 바꾸겠다"고도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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