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21 17:28:33
  • 최종수정2018.03.21 17:28:33
[충북일보=보은] 윤대성(48)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 정책특보가 21일 보은군의원 가선거구(보은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특보는 이날 보은군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보은이 발전하려면 의회의 협력과 감시기능이 제대로 발휘돼야 한다"며 "군민과 소통하고, 군민의 가교 역할로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발전은 국가 발전의 초석이 되기 때문에 기초의회는 풀뿌리 민주주의 또는 생활 정치의 현장이다"며 "군청 업무의 투명 행정을 위해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효도와 섬김의 봉사자가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농업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경영 개선책 마련과 귀농·귀촌인, 다문화 가정을 위한 정책 개발과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적십자 봉사원으로 20여 년을 활동한 윤 특보는 보은교육 발전과 보은고등학교 수능시험 유치 등에 이바지했다.

그는 현재 보은읍에서 그랜드웨딩홀을 운영하고 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