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시, '찾아가는 하하하 시니어 치아건강교실' 운영

100세 시대 '상쾌한 구강 행복한 미소'

  • 웹출고시간2018.03.21 13:13:18
  • 최종수정2018.03.21 13:13:18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시니어 치아건강교실을 찾은 어르신들이 구강관리 요령을 안내받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구강관리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제천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하하하 시니어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지역사회 노인구강 건강증진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23일과 30일 1·2차 방문을 시작으로 매 분기별 2차례 진행된다.

우선 1회 차에는 틀니 보관과 세척방법, 잔존치아를 위한 1대1 개별 칫솔질 교습, 보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교육이 실시된다.

또 2회 차에는 구강관리에 좋은 음식을 알아보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과 잇몸마사지 방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시청각 교육뿐만 아니라 스스로 체험해보는 능동적 구강교육이 함께 진행돼 참여자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 인식과 나아가 노인구강관리 능력을 높여 건강한 치아를 통한 행복지수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 관계자는 "100세 시대를 대비해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치아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자원과 연계해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어르신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시보건소 건강생활지원센터(641-3282)로 문의하면 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