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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쓰푸드(주), 맞춤형 고용지원 업무협약

  • 웹출고시간2018.03.21 13:26:09
  • 최종수정2018.03.21 13:26:09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박미심)과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는 지난20일 오후 에쓰푸드(주) 음성공장 대회의실에서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고용노동부 충주지청
[충북일보=충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박미심)과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는 지난20일 오후 에쓰푸드(주) 음성공장 대회의실에서 '고용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채용지원과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에쓰푸드(주)는 음성지역의 인력부족으로 채용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상대적으로 인력이 풍부한 충주시의 중·장년 및 청년 채용을 통해 구인난을 해소하고 정부정책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은 구인·구직 만남의 날과 동행면접, 채용대행 등 맞춤형 채용지원과 다양한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박미심 충주지청장은 "에쓰푸드(주)는 인근 지역의 인재 채용을 위한 통근버스 신설, 직접고용, 주간근무 원칙을 통해 근로자가 '저녁이 있는 삶'을 지낼 수 있게 하는 등 일·생활 균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의 고용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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