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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콩 정부 보급종 추가신청 접수

오는 4월 10일까지 선착순 접수

  • 웹출고시간2018.03.20 17:40:42
  • 최종수정2018.03.20 17:40:42
[충북일보] 국립종자원 충북지원은 올해 봄에 파종할 콩 정부 보급종 추가신청을 받는다.

추가신청은 21일부터 오는 4월 10일까지 거주지와 가까운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장류 및 두부용인 대원(650t), 태광(106t), 대풍(17t), 선유(9t)와 콩나물용인 풍산나물콩(121t) 등 5품종을 신청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5㎏당 2만2천580원이며, 신청된 콩 보급종은 오는 5월 12일까지 해당지역 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정부가 보급하는 콩 종자는 최신 시설에서 정밀 선별해 순도가 높다.

또한 발아율 등 철저한 품질관리를 거쳤으며, 농업인의 정부 보급종 사용 확대를 위해 생산원가 이하로 공급된다.

추가신청은 잔량이 소진되기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원 충북지원(043-643-4065)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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