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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황제'·'기적의 봅슬레이 주인공' 21일 청주 온다

윤성빈·원윤종·서영우, 女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 시구·시투 초청
청주KB스타즈-아산우리은행 격돌

  • 웹출고시간2018.03.20 18:16:17
  • 최종수정2018.03.20 18:31:06
[충북일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스켈레톤의 황제, 아이언맨' 윤성빈과 아시아 최초로 봅슬레이 종목 은메달의 주인공인 원윤종·서영우가 21일 청주를 방문한다.

청주 KB스타즈는 이날 오후 7시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2018 여자프로농구리그 챔피언결정전 3차전'의 시구와 시투를 KB금융그룹이 후원하고 있는 윤성빈과 봅슬레이 은메달리스트 원윤종·서영우가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여자농구 최다 관중을 기록 중인 KB스타즈는 정규리그 동안 팬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3차전 유료 입장 관중 전원에게 챔피언결정전 기념 티셔츠와 깃발을 제공하는 이벤트로 펼친다.

하프타임 중에는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를 열광시킨 K타이거즈 태권도 퍼포먼스팀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밖에 경기장 외부에서는 가족 단위 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청주 KB스타즈와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격돌하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 입장권은 2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가 진행 중이다. 입장권은 경기 당일인 21일 오후 5시부터 현장 판매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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