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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충주관리역, 4월8일 '벚꽃로망스 경주 관광열차'운행

4월8일 경주 대릉원 및 보문단지 관광

  • 웹출고시간2018.03.20 12:57:19
  • 최종수정2018.03.20 12:57:19
[충북일보=충주] 코레일 충북본부 충주역은 봄철 벚꽃 개화 절정 시기를 맞아 오는 4월 8일 '열차로 떠나는 벚꽃로망스 경주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열차는 3월 말부터 남쪽에서 시작되는 벚꽃 절정기를 맞아 탐스러운 벚꽃이 어우러진 경주의 봄 경치를 만끽하고자 경주 벚꽃 축제 일정(4월6∼15일)에 맞춰 마련되었다.

4월 8일 당일 한정으로 오전8시께 충주역을 출발, 제천역을 거쳐 경주에 도착한 후 벚꽃 축제를 즐기고 오후11시께 충주역으로 돌아온다.

세부적으로는 천마총과 첨성대를 관람 후 보문관광단지로 이동하여 전국에서 가장 화려한 벚꽃 산책로인 보문 호수와 신라 밀레니엄 파크를 자유관광하는 일정이다.

이상권 충주역장은 "이번 경주관광은 봄 시즌을 맞아 충주역에서 기획한 특별상품이며 환경 친화적인 열차 여행"이라며 "충주역에서 열차 여행으로 4월 지인과 친구 또는 가족들과 함께 천년고도 경주에서 만개한 벚꽃의 절경까지 즐기며 봄 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충주역(043-844-7181)으로 하면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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