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한일기획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노스틱(NO-STICK)'

  • 웹출고시간2018.03.20 12:57:38
  • 최종수정2018.03.20 12:57:38

종합디자인그룹 (주)한일기획(HSDI)은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노스틱(NO-STICK)'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 한일기획
[충북일보=충주] 종합디자인그룹 (주)한일기획(HSDI)은 광고물부착방지시트 '노스틱(NO-STICK)'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됐다고 20일 밝혔다.

노스틱은 광고물부착방지시트 중 유일하게 알루미늄 재질로 SGS테스트에서 전기전자유해물질 24종에 대해 모두 불검출로 안전성이 입증되고, HP사의 친환경 라텍스잉크 적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해 내후성을 더욱 향상했다.

특히 노스틱은 가로등, 전신주, 분전함, 교통신호제어반 등 공공시설물에 불법광고물 부착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거리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시공의 용이성, 강력한 내구성으로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불필요한 행정비용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다양한 테마에 따른 디자인 적용이 가능하고 시각적 효과가 우수하여 범죄예방환경디자인(CEPTD), 골목길재생사업 등 도시디자인 사업에 널리 활용되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용진 전무는 "노스틱은 표면접착강도 시험에서 '측정불가'판정을 받을 만큼 완벽한 부착방지성능이 검증됐고, 중금속 등 유해물질 불검출로 친환경성과 안전성을 보증 받았다"며"이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을 계기로 도시재생사업 등 민간 및 공공부문 시장공략에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HSDI는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 박성영 교수팀과 함께 아스팔트아트 및 노스틱에 적용할 '항균성 유무기 하이브리드 코팅재 및 그 제조방법'기술을 공동개발, 특허 출원중이다. 또 어린이교통안전과 관련한 '노란발자국',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놀권리' 바닥놀이판 등 공익캠페인에 지속적인 재능기부와 후원을 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