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9 18:46:00
  • 최종수정2018.03.19 18:46:00
[충북일보] 속보=국토교통부는 "국내 6~7개 업체가 저비용 항공사 신규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경쟁이 심화될 수 있다"고 19일 밝혔다.<19일자 1면>

국토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현재 우리나라 LCC수는 6개사이며, 추가로 다수 업체(6~7개사)가 동시에 신규 진입을 준비하고 있어 각계에서 조종사, 공항시설 등 인프라 부족, 경쟁심화 우려 등이 제기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항공산업 체질 강화와 공정한 경쟁환경 조성 등을 위해 국토부는 항공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및 운수권 배분규칙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부는 한 언론이 구본환 항공정책실장과의 통화를 언급하며 구 실장이 '과당경쟁 우려가 커 당분간(항공운송사업)면허 승인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국토부는 "신규 항공운송사업자 면허신청 시, 면허발급 여부는 항공사업법령에 따라 이해관계자 등 의견수렴, 전문기관 검토, 면허자문회의 등을 거쳐 법정 면허요건 충족 여부와 시장여건 및 안전, 소비자 편의 등 제반 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