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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眞心)을 판매했다"

본상 6명 수상, 우수사무소 1곳 선정

  • 웹출고시간2018.03.19 18:07:46
  • 최종수정2018.03.19 18:07:46

(윗줄 왼쪽부터)곽애숙 계장, 최수진 계장, 신경희 계장 (아랫줄 왼쪽부터)김병민 계장, 김예솔 계장, 김하영 주임

ⓒ 농협중앙회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017년 NH농협카드대상 시상식'에서 본상 수상자 6명과 우수사무소 1곳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996년 카드세일즈왕을 시작으로 매년 카드사업 성장에 기여한 직원들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수상자 선정은 카드 신규 발급량, 카드론 이용동의율, 복합판매, 카드 활성화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진다.

개인부문 수상자는 △곽애숙 옥천군지부 계장(은상) △최수진 옥천군지부 계장(동상) △신경희 동청주지점 계장(우수상) △김병민·김예솔 증평군지부 계장(우수상) △김하영 충주시지부 주임(우수상) 등이다.

사무소부문에서는 옥천군지부가 우수상을 받았다.

곽애숙 옥천군지부 계장은 "상품을 판다는 생각보다 내 가족들이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고객 스타일에 맞춰 진심으로 권유한 것이 수상 비결"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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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