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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9 18:17:02
  • 최종수정2018.03.19 18:17:02
[충북일보] 충북도가 올해 3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청년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주공장을 두고 있는 기업으로, 사업공고일 기준 2년 이상 정상가동 중 최근 1년간 청년 일자리 창출(정규직) 실적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다.

도는 서류 심사와 현지실사, 심의위원회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총 11개 기업을 선정한 뒤 기업별 최대 3천만 원의 고용환경개선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고용환경이 다소 열악한 성장촉진지역(보은, 영동, 옥천, 괴산, 단양)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지역과 성장촉진지역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희망 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재)충북기업진흥원으로 방문 또는 우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청년포털)와 (재)충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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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