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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천, 발빠른 움직임 눈길

선거본부 구성 마무리 단계
준비된 제천시장 이미지 부각

  • 웹출고시간2018.03.19 18:08:27
  • 최종수정2018.03.19 20:01:16
[충북일보=제천] 6.13 지방선거가 86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예비후보자 진영도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상천 제천시장 예비후보자는 일찌감치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방문객을 맞고 있는 가운데 선거대책본부구성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상천 상생캠프'로 명명한 선거대책본부는 유영화 전 시의회의장을 상임선대본부장으로 조동현 전 제천시새마을 회장, 최종섭 전 시의회의장, 제천문학 편집주간을 지낸 유명상 전 교장 등을 공동선대본부장으로 선임하고 여성, 청년, 노인, 직능별, 지역별로 영향력 있는 인사들로 핵심 조직을 구성해 가고 있다.

청년조직에는 세명대학교 총학생회장 출신과 지역 국회의원 청년부장 출신이 합류해 다양한 정책마련과 홍보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리유세를 맡게 될 선거사무원도 일찌감치 확보에 들어가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준비를 실패하는 것은 실패를 준비하는 것"이라는 기치로 준비된 제천시장 이미지를 최대한 부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주 중 유권자가 보내온 주요정책공약을 정리하고 생활 공약 발표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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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