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대소면 매월 셋째 토요일 대청소하는 날

외국인, 마을별, 기관사회단체 등 요일별 대청소 실시

  • 웹출고시간2018.03.19 10:52:26
  • 최종수정2018.03.19 10:52:26

지난 17일 대소 시가지 청소활동에 나선 주민들이 쓰레기 수거에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대소면 주민들의 자발적인 시가지 대청소 활동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소면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을 대소면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지난 17일 아침 7시에 첫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시가지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 대청소를 실시해 각 마을 내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 등에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대소면에서는 매주 첫째 일요일에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시가지 청소, 셋째 토요일은 마을별 일제 대청소, 마지막 금요일에는 기관사회단체와 공무원이 함께하는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해 깨끗한 대소 가꾸기에 전 주민이 참여하기로 했다.

구자평 대소면장은 "이른 시간 대소면 시가지 청소에 참여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일제 대청소를 추진하고 조기 대청소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기 정착하여 더 쾌적하고 깨끗한 대소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