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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상의, 글로벌 IP스타기업 집중 육성

8개 업체 선정, 3년간 맞춤형 종합지원

  • 웹출고시간2018.03.18 15:47:52
  • 최종수정2018.03.18 15:47:52
[충북일보]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가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 대상자로 △㈜천일 △태웅식품(주) △더블유스코프코리아 △생활낙원 △㈜명성에이앤티 △성창(주) △㈜코엠에스 △㈜메타바이오메드 등 8개 업체를 선정했다.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식재산경영 글로벌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도와 특허청의 지원을 받는다.

올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육성사업'에는 도내 수출(예정) 중소기업 34개 업체가 신청했다

1차 서류평가(정량평가)를 통해 25개 업체가 선정됐으며, 현장실사 및 '글로벌 IP스타기업 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8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IP경영 계획에 따라 매년 7천만 원 이내로 3년간 해외 출원비용지원, 특허기술 홍보영상, 브랜드개발 등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정지문 충북지식재산센터장은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경쟁력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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