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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8 15:34:03
  • 최종수정2018.03.18 15:34:03

18일 이필용 군수가 AI방역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

ⓒ 음성군청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음성군 AI 방역통제초소를 찾아 AI발생 현황과 방역추진 상황 등을 일제 점검했다.

지난 13일 음성군 소이면에 AI발생 이후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발생 농가를 중심으로 8개소의 통제초소와 거점소독소 1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에 소이, 원남, 대소, 맹동, 생극 등 음성 지역에 설치된 AI 통제초소와 산란계농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해 현장점검과 더불어 비상근무자를 격려했다.

이필용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AI방역을 위한 차량 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해줄 것과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 지역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군내 살처분 9천640 마리의 오리, 3만2천 마리의 메추리가 살처분됐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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