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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8 14:43:57
  • 최종수정2018.03.18 14:43:57
[충북일보=보은] 보은소방서는 '제19회 충북119소방동요대회' 참가팀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자연스럽게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한 이번 대회는 오는 7월 18일 청주 CJB미디어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팀은 유치부·초등부로 나눠있고 각 팀별 15∼30명으로 구성해 소방서별 1개팀 이상 출전할 수 있다.

참가곡은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된 135곡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우수팀에게는 충북도지사, 충북도교육감 트로피 및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대상 1팀에게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출전기회가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043-773-0152)로 문의하면 된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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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