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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 주거환경개선 구슬땀

홀몸노인 가정 집안 정리로 쾌적한 환경 제공

  • 웹출고시간2018.03.18 14:38:45
  • 최종수정2018.03.18 14:38:45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16일 내사1리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살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종문)는 16일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는 올해 미소가 넘치는 따뜻한 살미면을 만들기 위해 취약계층 가구의 안부확인, 집안정리, 주택 내·외부청소 및 정리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오전부터 내사1리 홀로노인 가정을 찾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집안 구석구석 쌓인 먼지와 곰팡이, 공간을 차지하며 악취를 풍기는 각종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종문 위원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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