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3.18 14:25:43
  • 최종수정2018.03.18 14:25:43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16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강릉시 주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상호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주민자치위원회는 16일 주문진읍사무소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주민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이날 자매결연식에는 칠금금릉동 이춘우 주민자치위원장과 김기홍 동장, 주문진읍 전철근 주민자치위원장과 신시묵 읍장 등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양측은 행정, 문화관광, 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축제 초청, 농특산물 직거래 운영과 자원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칠금금릉동 이춘우 위원장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양측 주민자치위원회가 활발히 교류하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