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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 가동

봄철 3개월·수확기 2개월 운영

  • 웹출고시간2018.03.18 14:21:30
  • 최종수정2018.03.18 14:21:30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19일부터 농가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생산적 일손 긴급지원반을 운영한다.

시는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의 신속한 지원을 위해 긴급지원반을 3인 1조로 2개조를 편성했으며, 오는 5월까지 봄철 3개월을 운영하고 가을 수확기에도 2개월간 운영할 방침이다.

긴급지원반 지원대상은 재난·재해·부상·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기업(제조업분야)이다.

아울러 인력난을 겪고 있는 소농(쌀 1ha, 과수 0.3ha, 화훼 0.1ha, 채소 0.5ha 미만 농가)과 소기업(연매출액 120억원 이하 제조업분야), 여성·장애인·고령농가 등 취약계층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긴급지원반은 지원신청이 없는 날에는 폐비닐 및 농약공병 수거, 공공환경정비 등 공공목적의 사업에도 투입된다.

일손지원이 필요한 농가와 기업은 사업기간동안 언제나 긴급지원반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으로 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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