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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는 우리가 지킨다!"

한국교통대학교 학생자율방범대 발대식

  • 웹출고시간2018.03.18 14:00:28
  • 최종수정2018.03.18 14:00:28

충주경찰서는 지난16일 오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경찰동아리 회원 40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16일 오후 한국교통대학교에서 경찰동아리 회원 40명으로 구성된 학생자율방범대 발대식을 가졌다.

학생자율방범대는 앞으로 평일 오후9~12시까지 8명씩 2개조로 편성, 대학가인 검단리 주변 원룸 밀집지역과 여성안심보호구역으로 지정된 만정리 주변 외국인 밀집지역까지 도보순찰을 실시하며 각종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김학용 서충주지구대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자율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공동체 치안예방 활동의 효과는 배가 되고 인근 주민들의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도보순찰 요령 및 주의사항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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