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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경찰, 유관기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실시

  • 웹출고시간2018.03.18 13:58:41
  • 최종수정2018.03.18 13:58:41

충주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릉동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 충주경찰서
[충북일보=충주] 충주경찰서는 지난 16일 밤 충주시와 대한청소년보호순찰대, 한국청소년보호 충청연맹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릉동 일대를 순찰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서 청소년 출입금지, 고용 제한,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가 없는 업소에 대해 표시하도록 했고, 흡연·음주·가출등 비행에 노출된 청소년에 대한 선도 활동을 했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강화해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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