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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7 18:08:31
  • 최종수정2018.03.20 17:27:24

올해말까지 새만금 개발 사업 현장(전북 군산·김제·부안)으로 이전하게 될 새만금개발청이 임시로 입주해 있는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 최준호 기자

올해말까지 새만금 개발 사업 현장(전북 군산·김제·부안)으로 이전하게 될 새만금개발청이 임시로 입주해 있는 세종시 어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전경.

ⓒ 세종도시교통공사 김태주 대리
[충북일보=세종]세종시 임시청사에 입주해 있는 국토교통부 산하 새만금개발청이 올해말까지 새만금 개발 사업 현장(전북 군산·김제·부안)으로 이전한다.

16일 오전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산업단지 홍보관을 방문한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오는 9월말 새만금개발공사가 이곳에서 출범하는 데 이어 새만금개발청도 현장으로 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12일 출범한 새만금개발청은 세종시청 소유 어진동(1-5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물 중 일부를 임대해 청사로 쓰고 있다.

직원 수는 120여명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새만금 개발 사업 예정지 위치도.

ⓒ 새만금개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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