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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7 23:24:14
  • 최종수정2018.03.17 23:24:14
[충북일보] 자유한국당 충북지사 후보에 박경국(사진) 전 안전행정부 차관이 확정됐다.

한국당은 16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충북을 단수추천지역으로 지정하고, 박 전 차관을 충북지사 후보로 최종 확정했다.

충북과 함께 단수추천지역으로 분류된 곳은 부산·울산·인천·제주 등이다.

서울·경남·충남은 우선추천지역(전략공천)으로 지정했다.

경쟁이 심한 대구·경북(TK) 지역은 경선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한다.

한국당 충북도당은 "박 후보의 폭넓은 행정경험과 충북 사랑을 바탕으로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세대교체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열망과 성원에 보답하고 사랑받는 정책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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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