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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6 17:10:50
  • 최종수정2018.03.16 17:11:06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원들이 16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옥천읍 금구천 일원에서 쓰레기수거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옥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옥천지구협의회 50여명은 세계 물의 날(3. 22)을 맞아 16일 옥천읍 금구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오전 10시부터 3팀으로 나눠 금구리 혜인당 앞 하상주차장에서 시작해 금구천 일원의 폐비닐, 폐타이어, 생활쓰레기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금구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로와 수변산책로가 깨끗해져 지역주민 및 외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옥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게 됐다.

옥천군 적십자 봉사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세탁봉사, 환경정화활동, 무료 급식봉사, 화재가구 물품 지원 등 지역내 취약가구를 위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영숙 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우리고장 만들기에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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