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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6 17:10:34
  • 최종수정2018.03.16 17:12:0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보건소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재활사업 수행을 위해 16일 방문간호사,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직원 등 재활업무 담당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교육은 건양대학교 스포츠의학과 엄현섭 교수가 장애인 재활운동 시 주의할 점, 세라밴드 등 도구를 이용한 다양한 운동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는 4월부터 진행할 보건소 재활세부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재가 장애인 재활서비스'에 각 마을 담당 보건소(지소, 진료소) 직원 30명이 장애인 2명씩을 선정해 주1회 10주 과정으로 집중적으로 가정방문 할 예정이다.

특히 일상생활동작훈련 및 혈압, 혈당을 주기적으로 확인한다.

현재 보건소에 등록된 장애인수는 812명(2017년 12월말 기준)으로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 보건지소 통합보건담당자, 보건진료소장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사회참여를 위해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방문보건팀 육혜수 팀장은 "지역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직원 역량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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