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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 옥천에서 지역정책간담회 개최

2차 '한걸음 더' 옥천지역정책간담회 발표

  • 웹출고시간2018.03.15 18:38:56
  • 최종수정2018.03.15 18:38:56

더불어민주당 김재종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지역정책 간담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충북일보=옥천]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지난 15일 '한걸음 더, 옥천 지역정책간담회'를 옥천공설시장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황규철 충북도의원이 진행을 맡아 열린 이날 2차 정책간담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제로 김재종 민주당 충북도당 부위원장이 기조발언을 했다.

이어 하재찬 사람과 경제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옥천도 지역경제 침체는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오늘의 간담회 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는 매우 시의적절한 주제"라며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는 좋은 아이디어들이 우리 옥천의 새로운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발제자인 하 센터장은 "지역의 내적 역량을 강화하여 장기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하여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내발적 발전 전략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전문 패널의 발제와 참석자들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고, 다양한 지역 정책에 관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 참석자들과 지역주민들은 지난 1차 간담회와 같이 이번 간담회도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충북도당은 간담회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경제정책은 옥천과 충북도의 공약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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