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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충북장애인역도연맹 회장에 한덕희 서원개발 대표 취임

  • 웹출고시간2018.03.14 18:28:45
  • 최종수정2018.03.14 18:28:45

지난 13일 오후 6시 청주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충북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열리고 있다.

ⓒ 충북도장애인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장애인역도연맹 4대 회장에 한덕희(40) 서원개발 대표가 취임했다.

한 신임 회장은 "충북장애인역도가 전국 최장 자리에 오른 만큼 부담은 되지만, 임원 및 선수단과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최고 유지와 장애인역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 회장에게 자리를 넘겨주는 심정현(58·태성건설 대표) 2·3대 회장은 "임기 동안 충북장애인역도가 전국 최강의 자리에 우뚝 설 수 있도록 해준 선수와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단하고 끈끈한 조직력을 보이는 선진 장애인역도연맹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역도 국가대표 출신인 심 전임 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6년간 충북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면서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를 달성하는 등 충북장애인역도 발전에 힘써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충북장애인역도연맹 회장 이·취임식은 지난 13일 오후 6시 청주CJB미디어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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