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양성평등위원회 개최

위촉직 전문가 등 14명 위원회 구성
양성평등 공모사업 심사

  • 웹출고시간2018.03.14 14:26:29
  • 최종수정2018.03.14 14:26:2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1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는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모두가 평등한 지역사회로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올해 양성평등위원회를 새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민광기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2명과 성인지적 관점을 견지한 균형 있는 활동을 위해 위촉직 전문가 14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신규위원 위촉장 전달에 이어 주요 안건으로 지난 2월 진행한 양성평등 공모사업 심사를 진행했다.

양성평등 공모에는 11개 단체가 지원신청서를 접수해 이날 각 단체 대표들은 사업의 필요성과 내용에 대해 발표했다.

위원회는 단체별 사업 수행 능력과 사업비의 적정성, 지역사회 발전 기여도 등에 대해 엄격히 평가해 사업대상자를 선정한다.

민광기 부시장은 "양성평등 공모사업이 양성평등을 촉진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충주가 될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함께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