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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4 13:25:14
  • 최종수정2018.03.14 13:25:14

단양 다누리도서관을 찾아 책을 읽고 있는 어린이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단양군립도서관인 다누리도서관이 신간도서 1천 권을 구입해 비치했다.

신간도서는 분야별 최신 도서를 비롯해 기관·언론 추천도서와 지역주민 신청 희망 도서 등으로 선정했다.

일반도서는 류승현의 판타지 소설 '광신 사냥꾼', 김혜진 소설 '딸에 대하여'와 영어 서적 '나의 영어 사춘기' 등 573권이다.

아동도서는 '거짓말쟁이 왕바름' 등의 추천도서와 창작도서를 비롯해 '닮은 듯 다른 교과서 속 우리말' 등 교과연계 도서 등 427권이다.

도서관은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희망도서를 신청 받아 분기별 도서 구입 시 우선적으로 반영해 이용자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일반도서 뿐만 아니라 오디오북, 전자책, DVD 등 전자콘텐츠와 어르신을 위한 큰활자도서, 다문화도서도 구비할 예정이다.

박은주 주무관은 "주민들의 희망도서를 적극 반영하고 양질의 우수도서를 비치해 앞으로도 다누리도서관이 독서를 즐기며 건전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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