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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3월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2월보다 16.7p↑

이달 6-4생활권 '세종 마스터힐스' 3천100가구 분양

  • 웹출고시간2018.03.14 17:43:35
  • 최종수정2018.03.14 17:43:35
[충북일보=세종] 사업자들은 3월 전국 주택경기가 지난달보다 크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세종 등 인기지역과 비수도권 도(道) 지역 사이의 '양극화'는 커질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주택사업경기실사지수(HBSI) 전망치는 91.5로, 지난달 78.3보다 13.2포인트(p) 높았다.

같은 달 기준으로는 2015년(142.3) 이후 3년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시·도 별로는 △서울(100.0) △세종(96.7) △경기(95.1) △대전(90.6) 등 울산(66.6)을 제외한 수도권과 특별·광역시는 80을 넘었다.

하지만 나머지 8개 도 지역은 72.4(제주)~57.6%(전북)에 그쳤다.

세종의 경우 지난 1월에는 전망치(97.0)보다 실적(92.3)이 낮았으나, 2월에는 전망치(80.0)보다 실적(90.9)이 높았다.

하지만 전망과 실적 모두 기준선(100.0)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편 현대건설 컨소시엄(현대건설·태영건설·한림건설)은 3월 중 세종 신도시 6-4 생활권에서 총 3천100가구 규모의 대단지인 '세종 마스터힐스' 아파트를 분양한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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