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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3 17:56:42
  • 최종수정2018.03.13 17:56:42
[충북일보=서울] 국회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변재일(청주 청원구) 의원이 13일 서울시립대 윤명오 교수 등 5명의 전문가를 특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재난특위는 이날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재난안전 대책 특별위원회 자문위원단 위촉식 및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문위원으로는 서울시립대 건축학부 윤명오 교수, 강원대학교 소방방재학부 재난관리공학전공 백민호 교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강홍렬 박사, 소방방재신문 최영 기자, 삼성화재 GLC센터 빈센트 디오지오 등 5명이다.

자문위원단은 오는 4월 말까지 활동하며 소방행정, 지진방재, 재난관리 등의 분야를 검토하고 종합대책 보고서를 특위에 제출할 계획이다.

변 위원장은 "자문위원단 활동을 통해 안전이 다른 어떤 정책목표에 앞서는 최우선의 가치라는 원칙을 확립하자"며 "공무원이나 이익집단 등 정책을 집행하고 전달하는 집단의 시각이 아닌 정책서비스의 대상자인 국민의 입장에서 안전 문제를 재점검해 달라"고 자문위원단에 당부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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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