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1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교육지원청,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 개최

주요업무계획 안내,교육장과의 대화,의견수렴

  • 웹출고시간2018.03.13 17:20:02
  • 최종수정2018.03.13 17:20:02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는 13일 충주시내 식당에서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청문관 15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 충주교육지원청
[충북일보=충주] 충북교육정책 청문관 충주지역협의회는 13일 충주시내 식당에서 구본극 충주교육장과 청문관 15명,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상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협의회는 2018년 충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안내와 구본극 교육장과의 대화의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충주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 되었다.

구본극 교육장은 "미래를 위한 꿈, 세계를 향한 도전, 모두를 위한 동맹으로 행복한 충주교육 르네상스 시대를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청문관들이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충주지역 청문관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학식과 덕망을 갖춘 학부모 및 지역인사 2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충주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 수렴 및 대안 제시와 교육정책 홍보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