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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지역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활발

시장 6명, 도의원 3명, 시의원 19명 등 28명 등록

  • 웹출고시간2018.03.13 18:00:54
  • 최종수정2018.03.13 18:00:58
[충북일보=제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제천지역 출마자들이 속속 예비후보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서고 있다.
 
13일 선관위에 따르면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한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총 28명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제천시장 선거에는 기존에 등록한 이상천, 이경용, 윤성종, 장인수씨 외에 권건중(이상 더민주당)씨가 12일 등록을 마쳤으며 자유한국당은 남준영 예비후보 1명으로 총 6명이 등록을 마쳤다.
 
충북도의회 의원 역시 전원표씨를 필두로 박한규, 박성원(이상 더민주당)씨가 예비후보 명부에 이름을 올려 3명으로 늘었으며 자유한국당은 아직 예비후보 등록이 없다.
 
여기에 제천시의원 예비후보도 이미 등록을 마친 더민주당의 김병권, 김홍철, 김영중, 배동만, 최경자씨 외에 김봉수, 이재신씨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자유한국당도 오봉수, 함동완, 심성렬, 이정임, 김동수, 유일상, 조영준, 강태용, 이종주, 윤치국, 하순태씨에 박명호(마 선거구)씨가 등록하며 선거전에 가세했다
 
비례대표를 제외하고 총 11명을 뽑는 제천시의원의 경우 자유한국당이 12명, 더민주당 7명의 주자가 예비후보로 등록했으며 앞으로 추가 등록으로 전체적으로 30여 명의 예비후보 등록이 예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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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