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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립도서관, 2018년 상반기 문화교실 진행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 문화교실 구성

  • 웹출고시간2018.03.13 11:40:22
  • 최종수정2018.03.13 11:40: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립도서관(대소·감곡도서관)은 음성군민에게 맞춤형 독서·문화 교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8년 상반기 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엄마와 아기가 함께하는 영유아 프로그램 '상상놀이터'와 유아 프로그램 '폴짝폴짝 동화나라로', '스토리가 있는 책놀이' 수업은 대소도서관과 감곡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며, 감곡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의 '독서연극놀이-주인공은 너야 너!!' 수업이, 대소도서관에서는 '신나는 토요일, 즐거운 독서교실'과 성인취미강좌 '아크릴페인팅'이 진행된다.

기존 문화교실이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면 올해 상반기 수업은 어린이 대상의 수업이 대부분이다. 특히 감곡도서관은 상반기 문화교실에 성인수업이 없다.

이에 대해 도서관 프로그램 담당자는 “성인 취미 강좌는 앞으로 동아리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며, 농번기가 되면 수강생이 많이 빠지는 지역적 특성에 따라 수요에 맞춘 특강 등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상상놀이터' 수업을 시작으로 3월 중에 개강하며, 5월까지 10회~11회 운영한다.

전 강좌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재료비는 개인부담이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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