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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2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 동시에 훈련

  • 웹출고시간2018.03.13 11:23:16
  • 최종수정2018.03.13 11:23:16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제406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후 2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지역 내 스포츠센터 화재 및 밀양세종병원 등 잇따른 대형화재 사고로 국민의 불안감이 높아짐에 따라 화재 발생 시 건물 내 주민 대피와 행동요령을 익히기 위한 전국단위 화재대피훈련이다.

이날 훈련은 제천시청을 비롯한 공공기관,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진행된다.

이와함께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실제 훈련을 동시 실시되며 대형마트(이마트제천점), 영화관(메가박스 제천점), 초고층건물(파라다이아파트), 장애인시설(제천장애인복지관), 요양병원(제천청풍노인사랑병원) 등 5개소에 대해 대피경로와 대피계획을 점검한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 라디오 등을 통해 화재를 가정한 상황이 전파되고 동시에 각 건물에서 화재 비상벨을 울리거나 건물 내 방송 실시로 20분간 진행된다.

건물주 또는 건물관리자는 화재발생 상황을 신속히 알리고 건물 내 모든 주민들을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구 등을 통해 건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켜야 한다.

대피 이후에는 화재발생시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소화기, 소화전,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 실습 체험형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아픔이 다시는 되풀이 되지 않도록 화재대피훈련과 대피요령을 익히는 데 주안을 두고 동시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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