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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홈페이지로 새 단장으로 군민과의 소통 강화한다

  • 웹출고시간2018.03.13 11:21:09
  • 최종수정2018.03.13 11:21:09

새 단장한 증평군 홈페이지 캡처.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1억8천만원을 투입해 홈페이지를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했다.

새 단장한 홈페이지는 최신 웹 트렌드 및 표준 기술을 적용하고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보다 쉽게 찾고 이용 할 수 있도록 했다.

개편된 모습은 △민속체험박물관, 가로등 고장신고, 개별주택가격열람, 계약정보공개 홈페이지의 통합운영 △'느끼다, 즐기다, 보다'라는 테마로 증평의 주요 관광지를 미리 둘러볼 수 있는 종합 관광정보 서비스 제공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홈페이지 운영 △한글, 엑셀 파일 등을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문서 열람 기능 제공 △부서 및 직원정보를 연동한 3D청사안내 시스템 구축 등이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이용객을 위해 홈페이지의 정보가 PC와 스마트폰 등 접속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정보를 제공하는 반응 형 웹을 설치해 이용객 편의를 고려했다.

또 포토포커스와 군민신문, VR파노라마 영상 등 군이 생산하는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 서비스와 각 부서 및 sns기자단이 증평의 생생한 소식을 전하는 증평군 페이스북 연계 운영 등 군 홈페이지를 통해 군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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