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6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문화원, '2018년도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추억의 하모니카 교실,사진교실 등13개 강좌 개설
4월13일까지 접수, 5~9월까지 20주 운영

  • 웹출고시간2018.03.13 13:19:53
  • 최종수정2018.03.13 13:21:02
[충북일보=충주] 충주문화원이 개설, 운영하는 '문화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설되는 강좌는 생활자수, 하모니카(초, 중급), 서예, 사주명리, 수채화, 민화, 사진교실, 경기민요, 경·서도소리 등 총 13개 강좌로 20명씩 모집하며, 1인 1강좌(수강료 5만원)를 원칙으로 한다.

수강기간은 5~9월까지 20주차이고, 매주 1회씩 2시간동안 진행되며, 강좌별로 최소정원은 15명이다.

특히, 2011년부터 개설된 '하모니카' 강좌의 경우 수강생들에게 인기가 높고, 초·중급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은 무대에 설 수 있을 만큼 상당한 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

또한, '생활자수' 강좌는 처음 배우는 사람도 쉽게 익힐 수 있는 과정으로 직접 자수를 놓으며 감수성을 기를 수 있으며, '사주명리' 강좌도 시민들에게 관심을 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수채화, 서예, 경기민요 등 다른 강좌들도 최고 수준의 강사들이 포진해 있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수강 모집기간은 4월 13일까지이며 충주문화원을 방문(847-3906) 하거나 충주문화원 사이트 (http://www.cj-culture.org)를 통해 접수한다.

손창일 충주문화원장은 "올 문화학교 수강생 모집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생활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