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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다른 여자 만나" 전 남친 차 부순 뒤 투신 소동 벌인 20대女 불구속 입건

  • 웹출고시간2018.03.13 10:41:10
  • 최종수정2018.03.13 10:41:10

13일 새벽 2시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에서 A(여·23)씨가 투신 소동을 벌여 소방당국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청주] 청주흥덕경찰서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른 여성을 만난다는 이유로 전 남자친구의 차를 부수고 투신 소동을 벌인 A(여·23)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새벽 0시30분께 청주시 흥덕구의 한 주택가에서 B(25)씨의 승합차 유리를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1시간20여분 뒤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술을 마시고 1시간여 동안 투신 소동을 벌이다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A씨는 헤어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를 만나는 것을 알고 화가 나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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