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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12일 시진핑·서훈 13일 아베 접견… 북미대화 설명

정의용 14~15일 러시아行…푸틴 접견은 미정

  • 웹출고시간2018.03.12 18:02:13
  • 최종수정2018.03.12 18:02:13
[충북일보=서울] 청와대는 12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날 오전 시진핑(習近平) 국가 주석에게 방북·방미 성과를 설명하고자 중국으로 떠났다고 밝혔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도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를 만나기 위해 이날 일본으로 출국했다고 덧붙였다.

정 실장은 이날 오전 베이징에 도착해 오후 시 주석을 접견하고, 문재인 대통령·트럼프 대통령·김정은 위원장의 메시지를 설명한다.

이어 다음 달 말 남북정상회담과 오는 5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지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이틀간 베이징에 머문 뒤 오는 14~15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방문해 고위 당국자들에게 방북·방미 성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남관표 국가정보원 2차장은 13일 아베 총리를 만나 방북·방미 성과를 설명하고 귀국한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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