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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이상무

IPC 실사단, 종합사격장 등 점검

  • 웹출고시간2018.03.12 18:07:36
  • 최종수정2018.03.12 18:07:36

국제패럴림픽 위원회 실사단이 지난 8~12일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청주시를 찾았다. 실사단이 대회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을 만나 대회 운영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청주]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청주IPC세계사격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IPC(국제패럴림픽 위원회) 실사단이 청주를 찾았다.

G. 브리츠(Briez) IPC 사격기술분과 위원장, T. 앤더슨(Andersson) IPC 사격종목담당관은 구성된 실사단은 지난 8~12일 조직위원장 면담, 청주종합사격장 및 개·폐회식 장소인 장애인스포츠센터 실사,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 점검 등을 했다.

또한 참가국 추가 신청 노력(현재 44개국), 개^폐회식 장소 변경 승인, 시상식 리허설 진행, 장비검사 실내 진행, 결선경기장 환경장식물 장식, 중계방송비용 조정 등 대회조직 및 운영, 경기부문, 재정부문도 점검했다.

대회는 오는 5월 1~12일 청주종합사격장에서 60개국 550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장애인 선수 저변확대, 청주시 홍보를 통한 국제 위상 강화 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대회조직위원장인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실사단 방문을 통해 다소 미흡했던 부분이 많이 개선돼 성공적인 대회로 거듭날 것"이라며 "시민들도 경기관람 등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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