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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12 16:11:37
  • 최종수정2018.03.12 16:11:37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송금한 돈을 총책에게 보내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아 챙긴 현금인출책 A(49)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청주·충주·진천 등 각 지역 금융기관에서 50여차례에 걸쳐 보이스피싱 피해금 4천여만 원을 인출해 총책에게 송금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원을 알 수 없는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부터 "무역회사 자금을 인출해 알려주는 계좌로 입금하면 2%의 수수료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이 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은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해준다는 말에 속아 돈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는지 수사하는 한편, 보이스피싱 총책을 쫓고 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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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청와대 선임행정관은 2급 고위직이다. 충북의 모든 지자체에서 선출직을 제외한 2급 이상 고위직은 6~7명 정도에 그친다. 더욱이 청와대는 권부權府)의 핵심이다. 그래서 청와대 구성원들은 쉽게 인터뷰를 하지 않는다. 간혹 예민한 문제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창간 15주년을 맞은 본보가 청와대 고위 관계자를 인터뷰했다. 지역 출신의 유행열씨는 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자치분권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다. 유 행정관은 인터뷰에 앞서 정무수석실의 양해를 얻었다고 했다. 정치적으로 예민한 사안은 최대한 자제했다. 선거와 관련해서도 기본적인 입장만 들었다. ◇청와대 근무 소감은. "굉장히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국정 운영의 전반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 청와대인 만큼, 다른 부처에서 경험할 수 없는 사례와 지방에서 접근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어떤 일을 담당했나. "정무수석실 소속 자치분권비서관실에서 자치분권 업무를 맡았다. 자치분권 업무란 중앙의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작업을 말한다. 중앙의 권한이 워낙 방대하고 강하기 때문에 지방으로 분산시키는 일이 만만치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