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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의왕 국립철도박물관 법률 제정 반대 논리 세워야"

  • 웹출고시간2018.03.12 18:19:37
  • 최종수정2018.03.27 16:42:01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가 의왕 국립철도박물관 법률 제정 움직임에 따른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12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신창현(경기 의왕) 의원의 국립 철도박물관 대표 발의에 대한 반대 의견을 분명히 하며 "국립 철도박물관 법안이 통과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정부의견을 반영할 때 사전에 국토교통부를 찾아가 법률제정의 부당함을 논리적으로 설명하라"며 "반대의견이 수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미투(#Me Too) 운동에 따른 도 차원의 피해자 지원 방안도 주문했다.

이 지사는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피해자를 보호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은 물론 고문변호사를 활용한 법률문제 등 여러 지원방안을 마련하라"며 "피해자가 신고를 하더라도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피해자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위로해 주는데 더욱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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