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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캠핑장으로"

16일부터 증평 좌구산휴양랜드 내 캠핑공원 개장

  • 웹출고시간2018.03.12 13:12:26
  • 최종수정2018.03.12 13:12:55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죄구산휴양랜드 오토캠핑장이 긴 겨울잠을 끝내고 본격 개장된다. 사진은 오토 캠핑장 전경.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내 캠핑공원(오토캠핑장)을 개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개장되는 오토캠핑장은 그동안 겨울철 운영중지 기간 동안 모든 시설물 안전점검 및 개수대 보강 등을 통해 개장준비를 마쳤다.

2015년 7월에 개장한 오토캠핌장은 총 11면의 캠핑장과 족구장, 정자 등의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캠핑장 인근에는 천문대, 산책로, 공원, 좌구산줄타기 등이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즐길 수 있다.

캠핑장 이용신청은 좌구산 휴양랜드 인터넷 홈페이지(http://jwagu.jp.go.kr)에서 할 수 있다. 당일예약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성수기 3만원, 비수기 2만원이며,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다음날 1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캠핑장은 지난 2016년 4천300여명, 2017년 5천300여명 등 꾸준히 이용객들이 증가하고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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