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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산 과거·현재 '사진으로 한눈에'

교통대 29일까지 '대자연 속 인간 찬란한 중원문화' 展
충북도문화재대관 Ⅱ 출판 기념… 50점·과거자료 전시

  • 웹출고시간2018.03.12 16:01:27
  • 최종수정2018.03.12 19:44:00

한국교통대박물관이 마련한 '대자연 속의 인간-그들이 빚어낸 찬란한 중원문화'라는 주제의 사진전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교통대박물관

ⓒ 한국교통대박물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박물관(관장 백종오)은 '대자연 속의 인간-그들이 빚어낸 찬란한 중원문화'라는 주제의 사진전을 12~29일 충주캠퍼스 대학본부 3층 전시공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충북도와 충북도문화재연구원(원장 장준식)이 충북도에 현존하는 문화유산의 아름다움과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널리 알리고자 도내 지정문화재를 집대성한 '충북도문화재대관Ⅱ'출판을 기념한 사진전이다.

지난 2월 충주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최초 전시된 이후 도내 순회전시가 계획된 이래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첫 번째 순회전시가 실시됐다.

전시된 사진 50여 점은 충주, 제천, 음성, 단양군에 소재하고 있는 지정문화재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사진으로 특히, 이번 사진전에서는 옛 사진자료도 함께 전시되어 도내 문화유산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역사와 아름다움을 대내외에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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