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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대책 추진"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봄철 안전점검·환경정비 지시
미투 관련 문화행태 개선 강조

  • 웹출고시간2018.03.12 17:49:17
  • 최종수정2018.03.12 19:44:58
[충북일보=청주]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자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이 권한대행은 12일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한파에 주춤했던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도 점점 짙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세먼지 시민행동 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미세먼지 진공 흡입 차량 도입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봄철 시민 야외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시설물 점검, 등산로 정비, 약수터 먹는 물 관리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에 힘쓸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도심 도로 곳곳 포트홀 발생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날 우려가 있는데 신속하게 임시포장도 해야 하지만 포트홀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서 추진하라"고 말했다.

이 권한대행은 최근 일고 있는 '미투(#Metoo)' 운동과 관련 "우리 조직 내에서도 간부가 솔선수범해 잘못된 문화 행태는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필요한 개선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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