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필용 음성군수, 국가안전대진단 민관합동점검 직접 나서

음성요양병원 방문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 당부

  • 웹출고시간2018.03.12 17:16:50
  • 최종수정2018.03.12 17:16:50
[충북일보=음성] 이필용 음성군수가 지역안전 위협요소 제거로 군민의 안전을 책임질 '2018 국가안전대진단'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군수는 12일 음성요양병원(음성읍 소재)을 방문 병원 관계자로부터 시설관리 및 안전점검 대책 등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며 안전의식 제고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음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민·관 전문가와 함께 옥내소화전과 방화문 정상 가동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등 소방설비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며 재난 사고 예방 및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선 빠른 시일 내에 위험요소를 제거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음성군은 오는 4월 13일까지 관내 920개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도록 지도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조치가 완료 될 때까지 이행여부를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안전한 음성군이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동안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